'영등포맛집', 가루

'영등포맛집' 검색결과, Top 5

1. 서울 영등포구 맛집 가루

블로그 리뷰 63개

방문 후기 13개 / 평점 4.5

촉촉한 보쌈과 매력있는 메밀막국수

201802
직접 제면을 하고 국물이 진하게 맛있어요
특히 명태식해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네요
오랜만에 막국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비빔 메밀국수는 그냥 보통이지만
곰국시가 참 맛있네요.
라면스프맛이 살짝 나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네요.
가격도 저렴한편 입니다.

세트메뉴가 좋고 곰국시 괜찮아요

곰국, 어리굴젓

최고^^

모든 메뉴가 맛있다

야들야들한 족발이 맛있슴. 다른 사이드 메뉴도 맛있슴

모든 면에서 만족

안동국시와 막국수가 매우 맛있습니다

위치는 아무래도 영등포 자체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영등포구청 방향이 더 올바른 표현일 것 같은데 상호가 "가루"이다. 가루의 뜻을 한참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싱겁게 정리가 되었다. 밀가루나 메밀가루 등을 표현한 것일 뿐인데 아마도 반죽 이전의 가루에 대하여 자부심이 대단한 것 같다. 가령, 막국수 탄생이 100% 순메밀로 직접 반죽하여 나오는 것이 이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는데 역시나 타 메뉴에 비하여 대세였다. "달랑 한 번 가보고서' 정리를 하는 적은 거의 없는 데 예외인 것은 어차피 다시 찾고 싶은 곳이고 반드시 그렇게 하게 될 곳이기에.... 영등포구청 역에서 내린 후 산길샘의 안내를 받았는데 도로변을 끼고 다시 안쪽 블록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보통의 음식점 거리가 그러하듯 이 골목도 그런 인상을 받기에 충분했다. 다양한 메뉴가 간판과 영업점 유리창에 붙어 있어 다음을 기약할 때를 노리게 하였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입구 한쪽에 메밀가루 한 포대가 놓여 있었다. 이 집 막국수가 100% 순메밀로 반죽이 되어 나온다고 하니까 이해와 믿음에 한몫을 하였다. 메뉴 자체만으로도 호기심이 생기고 맛이 궁금한 것들도 있었다. 명태식해 비빔막국수 매콤한 명태식해와 순메밀이 어우러지는데 열무와 백김치에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한다. 저녁 시간이라 여전히 만원사례였는데 예약보다는 선착순을 우선으로 하는 분위기였다. 그럼에도 모임을 주관한 벙주님이 용케도 두 테이블을 확보하였다. 입구 쪽에 족발 보관(보온)소가 있었는데 딱 두 마리가 남아 있는 때문에 걱정스러워 물어보니까 우리의 몫은 이미 단장 중이었다. 중. 소 없이 특대와 대로 구분을 하여 팔고 있었는데 가격만으로는 별 차이가 없었다. 의외로 족발과 보쌈은 배달까지 이뤄지고 있었고, 물론 이 역시 제한된 물량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선착순이었다. 공교롭게도 가루의 영업시간은 짧았다. 17:00에 시작을 하여 21:00면 대략 정리에 들어간다고...... 헐 하루 족발을 삶는 양도 230마리 선에서 정한다고 하는데 사전 예약이나 주문이 있을 경우 탄력적이라고 했다. 메뉴판을 들여다보는 동안 침이 넘어가는 횟수도 비례적이었다. 그중 이날 메뉴에 없던 가루 정식과 명태식해보쌈은 반드시 만나야 할 대상이고 조만간 들이大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족발 아 족발이여. 귀한 먹거리도 아니건만 이날 모임에서는 메인 메뉴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것이다 가루에서 족발과의 환상 조합은 바로 이 어리굴젓이다. 계절이 굴을 논할 때는 아니지만 굴젓 자체가 별미였는데 무엇보다도 상태가 매우 좋았다. 행여 맵기를 고려한 때문인지 국물로는 육수와 면수를 곁들이는데 자유 선택형이며 선호도에 따랐다. 굴젓과 살짝 버무린 겉절이 부추와 절인 후 씻어서 다시 무친 양념무우지 역시 서브 반찬으로는 조화가 이뤄졌다. 족발 자체의 끈적하면서도 특유의 향을 정리하는데 있어서 최고였다. 역시나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기에 평범한 족발집과는 다르다는 확신을 할 수 있었다. 베이스 메뉴로 두 번째는 만두. 메밀 왕만두이다. 6,000원이니까 1개 천 원..... 순메밀 피로 하였고 그냥 왕만두일리가 없는데 알찬 속이 입증을 했다. 병행한 쳐묵 중이었는데 어리굴젓을 리필하면서 다시 족발군과의 결합. 이슬양도 새것으로 바꾸고 다시 건배와 브라보를 외쳤다. 그도 그럴 것이 타 업소 같으면 한창 영업시간일 텐데 벌써 마무리 시간이 다가오면서 일부 손님들이 나간 때문이었다. 물론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영업 끝났습니다 재료가 떨어졌습니다"를 번갈아 전했다. 욕심이야 좀 더 많이 준비하고 몇 테이블을 더 받으면 좋으련만 가루만의 사연이나 방침이 있는 때문일 것이다. 디스 이스 옆 테이블 꺼 우리가 앉은 옆쪽은 다정한 두 분이 함께 하면서 수육을 주문한 상태였다. 서로가 싸주고 먹는 모습 바라보고 하는 과정이 느므느므 부러웠지만 그보다는 맛이 궁금했다. 결국 용기를 내고 맛나 보이는데 사진 한 번만 찍어도 될까요? 했더니 흔쾌히 허락을 했다. 더욱이 접시에 몇 점을 양념과 함께 덜어서 건네 주는 게 아닌가 대박 고마운 생각에다 예상치 못한 인심에 표정 관리도 안 되었는데 "두 분 너무 행복해 보이십니다"라고 건네면서 수습을 하였다. 이 뼉따구는 왜 담겼는지 기억이 안 날 뿐이고 특히나 저기 붙었던 살을 혼자서 처리한 것은 더욱더 아니건만..... 일행 중 누군가 처참한 광경을 담기에 따라서 한 것은 아닐까? 대략난감 처치곤란 횡설수설 치매발작 그렇게 진행을 하고 이번에는 가루의 트래이드이기도 한 막국수 흡입으로 이어졌다. 이구동성으로 동치미 막국수를 외쳤는데 국물을 쏟기 전에 김가루와 기름 등을 넣어 잘 저어서 먹었는데 별미였다. 보통 비빔냉면이나 비빔칼국수 등처럼 다대기만 넣으면 비빔 막국수가 되겠지만 동치미의 위력이 더 강했다고나 할까. 가루의 동치미 국물 맛은 한마디로 진리였다. 숙성과 발효를 거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깊고 그윽한 맛이 풍기면서 동치미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느끼게 해줬다. 식감의 차이가 있지 않겠냐 했지만 나름 맛

2. 청도양꼬치

서울 영등포구

블로그 리뷰 144개

방문 후기 65개 / 평점 4.0

영등포 가성비 좋은 세트메뉴로 즐길수 있는 양꼬치 전문점 영등포맛집 청도양꼬치는 청정 호주산 어린 양고기만을 사용합니다. 어린 양고기는 누린내가 없으며 맛이 부드럽습니다. 정말 맛있는 요리, 넓고 깨끗한 매장 분위기,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에 저렴한 가격까지~ 영등포 맛집 청도양꼬치에서 시원한 청도맥주와 함께 양꼬치를 즐겨보세요.

3. 동방양꼬치

서울 영등포구

블로그 리뷰 22개

방문 후기 19개 / 평점 4.2

4. 난장 포자카야

서울 영등포구

블로그 리뷰 49개

방문 후기 1개 / 평점 4.0

영등포맛집 분위기 좋은 술집

5. 뽕씨네얼큰수제비

서울 영등포구

블로그 리뷰 57개

방문 후기 4개 / 평점 3.3

영등포에 위치 얼큰하고 맛있는 수제비 드시러 봉씨네 얼큰 수제비로 오세요 ~